어제 주간근무 너무바빠서 집와서 바로 골아떨어졌당...(밥먹고 바로자서 일어나니 새벽3시)
그러곤 4시에 일어나 주식을보니 ㅋㅋㅋㅋㅋ 테슬라가 겁나 떨어졌다.
혼자서 독보적으로 추락하는 테슬라 ㅋㅋㅋㅋㅋ 109달러면 과거에 비해서 너무 매력적인데?
근데 CEO 리스크랑 시장침체가능성이 너무 커서 섣불리 손이 안간다.
안팔거라고 말하지만 올해2022년도 안팔거라고 했으면서 4번이나 팔아버린 머스크형...
우크라이나 지원했을때만해도 나도 테슬라로 번 돈 기부하고 했는데 우크라이나한테 더는 지원못하겠다고 미국방부가 대신 돈내라라고 한 뒤에 간첩혐의 받더니 신뢰가 아주그냥 개박살이 났구먼
아무튼 테슬라 주식자체는 내년 경기침체나 CEO리스크, 전기차폭발같은 문제를 고려안하면 가치평가 기준으로는 매력적인 가격(고성장주 기준)까지 왔다.
한 100달러 초반까지 오면 중국 테슬라 공장이 쫒겨나거나 박살나는게 아니면 내가세운 원칙에 따라서 사야겠다.
지난번에 SOXL 원칙에 맞게 10%이상 될때 원칙 무시하고 더오를거 같다라는 감정에 취해 안뺐으면 큰일날 경험을 해서 자신이 세운 원칙을 준수해야한다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아아... 손정의 센세...자신의 손실로 개미들에게 교훈을 주시는 그저 빛ㅋㅋㅋ)
그럼 미국증시와 한국증시가 왜이렇게 떨어졌을까?
뇌피셜 풀로 돌려보면 12월 연말에 맞춰 31일이 지나기 전에
이번같은 하락장에서 손실난 주식들을 다 팔아버려서 익절한 금액을 낮추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WHY?
음... 주식같은 경우 국내/해외 둘 다 수익에 세금을 매긴다.
즉 3000만원 익절하고 2000만원 손절하면 1000만원 수익이 생기니 이 1000만원에 세금을 매긴다는것.
그러니 이번 하락장의 경우 손실난 사람들이 많을테고
내년에도 경기침체다 금리 더 올릴거다 뭐다해서 주식시장이 암울해 보이니
주식을 가지고 있는 리스크도 없애고 세금도 줄이기 위해
12월 31일이 되기전에 다 팔아버리려는거 같다.(해외주식은 이틀전이나 3일전에 다 팔아야 적용되나?)
!!! 내 뇌피셜이니까 어떠한 전문적인 근거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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